안녕하세요!! 까누입니다.
이제 겨울이 찾아왔어요 (o゜▽゜)o☆
손이 시릴정도의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불고,
길거리엔 붕어빵과 호떡을 사기 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도 보여요!
창밖에 나무들은 언제 잎이 다 떨어져나 싶을 정도로
앙상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ㅜㅜ
날이 갈수록 코로나 확진자 수는 늘어만가고,,,
좋아질 거라 기대하던 마음도 좌절로 돌아오니
몸도 마음도 쉴 곳 없이 지쳐만 가는 것 같아요..
그래도 여러분 끼니 거르지 않고 집 안에서
식사 잘 챙겨 드시고 계시죠??
바이러스와 추위가 우리를 공격할지어도
세상의 많은 맛있는 음식들로 몸과 마음을 위로해봐요
😘😘😘
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속을 뜨끈하게 데워줄
남녀노소 다 좋아할
10분 만에 만드는 게살수프를 가져왔습니다!!!!!!
그럼 같이 만들어볼까요??
재료
(2~3인분 기준)
팽이버섯 1/2 , 크래미 4~5개, 양파 반개, 계란 2개
파 조금, 식용유, 소금, 후추, 치킨스톡, 굴 소스, 전분물
먼저 냄비를 예열한 후 식용유를 둘러줘요,
중불 혹은 약불에서 양파와 파를 볶아 기름을 내줍니다.
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팽이버섯도 넣고
같이 볶아 줍니다.
물을 800ml 정도 넣어준 후
크래미를 손으로 쭉쭉 찢어 넣어주세요.
치킨스톡 2스푼, 굴소스 1스푼을
미리 섞어 줍니다.
(두 양념 모두 생각보다 간이 세기 때문에,
소량씩 계량해주세요.)
치킨스톡이 없으신 분들은 양조간장이나 진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.
하지만 집에서 닭 육수를 내기 힘드니, 닭죽이나 여러 요리를 할 때
치킨스톡만 한 게 없더라고요.. 하나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!!!!!
물이 한번 끓어오르면
전분 1 물 1 비율로 만든 전분물을
넣어줍니다.
계란도 풀어줘요.
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개인 취향에 맞게
간을 맞춰줍니다!
그럼 맛있는 게살수프 완성!!!!!!!!!
전날 과음을 했다면 아침 해장용으로도 딱이에요.
뜨끈하고 시원한 게 전날 술을 안 마셨는데도
속이 풀리더라고요.
수제비 사리를 넣으면 야식, 술안주로도 딱일 것 같아요.
이렇게 쌀쌀해진 날씨에 게살수프 먹고
하루 따뜻하게 보내세요!!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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